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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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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주연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줄거리, 리뷰카테고리 없음 2025. 7. 23. 18:34
"The Substance" (2024)는 데미 무어가 주연한 바디 호러 풍의 블랙코미디 영화로, 노화와 젊음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수위가 많이 쎄다고, 정말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많다고 해서 뭐가 그리 심할까 딱히 조심성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역대급으로 쎄긴 쎄다. 눈을 못 뜰 정도의 장면이 많아서 중간중간 못 보고 넘어가기도 했다. 만약에 이런 장면들이 예고편에 나왔다면 안 봤을 수도 있을 듯 하다. 그러나 영화의 만듦새와 명확한 메시지, 충격적 결말, 연기, 미술 등 훌륭한 요소가 너무 많은 잘 만들어진 영화임은 분명하다. 다시 볼 수 있을지는 조금 자신이 없다... 🎬 줄거리 요약주인공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은 전성기 이후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50대 여..